22일, 경전철 1편성 2량안 경기도 제출
19일 유영록 시장이 김포도시철도 변경안(1편 2량)을 오는 22일 경기도에 제출하겠다고 시의회에 통보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제123회 임시회에서 피광성 의장이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해 시의회가 반대해도 경기도에 제출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유영록 시장이 답변한 대로다.
유영록 시장은 피의장의 질의에 대한 답변으로 “물리적 시간이 넘어서면 시의원간의 최종적 합의가 안 되더라도 올릴 수 밖에 없다. 의회에서 동의하지 않아도 올리겠다”고 말했었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오는 22일 시의원 8인 전체가 유영록 시장의 일방적인 변경안 제출행위에 대해 긴급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26일 임시회를 개최해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피광성 의장은 “유시장이 1편성 2량 변경안을 경기도에 시의회 동의 관계없이 제출하겠다고 통보해왔다”며 “의회를 협의체라고 생각하지 않는 행위”라며 비판했다.
또 피의장은 ‘중대한 사안을 시민대표 기관을 배제하고 시장과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한 저의가 궁금하며, 원칙적으로 시장과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기자회견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시민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더욱이 피의장은 “시의원들이 유시장의 일방적인 행위에 대해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또한 “기본안이 변경되면 당연히 공청회를 통해 변경승인안을 받는 것이 상식임에도 이런 절차가 생략됐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피의장은 오는 26일 임시회를 개최 시의회 입장을 경기도에 제출하겠다고 말해 경기도의 판단에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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